중국중앙방송(CCTV) '공용 젓가락사용으로 코로나확산 막자' 대대적 캠페인
베이징의 수산물육류도매시장에서 시작됐다는 코나19 2차 역습이 중국발 뉴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. 지난 1차때보다 훨씬 많은 시민들에 대해 핵산검사가 이뤄지고 , 시민들 스스로도 모임과 외출을 삼가고 있는 분위기다. 여기에 중국중앙방송사인 CCTV가 , 중국인들이 여럿이 둘러앉아 않자 마련된 음식들을 자기 젓가락으로 집어 나누어 먹은 전통적인 식습관을 개산하자는, 즉 이른바 중국전통의 투안위엔 ( 团圆)에 관한 식습관개선 캠페인을 만들어 방송하자 그 반향이 적지 않은 것 같다. 지난 달 초 CCTV는 , 그동안 여럿이 함께 먹는 요리와 반찬류를 각자의 젓가락으로 집어먹거나 옆사람에게 집어주기도 했던 전통적인 식사문화? 식사 습관? 이, 타액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세균도 그리고 바이러스도 옮기 수 있다는 실험결과를 방송한 바 있다.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젓가락대산 공용 젓가락 공용 숟가락으로 같이 먹은 음식을 덜어먹자는 좀 이색적인 공공캠페인을 제작해 매우 자주 방송을 내보내고 있고, 이 공익광고는 베이징을 넘어 중국 중국 전역에 큰 반향을 불어 일으키고 있다. 이 공익광고는, 식당은 물론 가정에서도 공용젓가락과 공용숟가락을 사용하여, 마스크 쓰듯이 타액으로